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요나가 안지 (문단 편집) == 작중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일상에서는 평범히 광신도 계열의 4차원 전파계지만 학급재판에서는 평소의 전파계같은 모습과 달리 일원중 적극적으로 재판에 참여하는데 대표적인 예가 챕터 1 학급재판 때 신의 목소리가 말해줬다면서 "주모자는 다른 어디도 아닌 숨겨진 문 안에서 사이하라와 아카마츠가 카메라를 설치하기 전부터 숨어있다가 빠져나와선 [[아마미 란타로|피해자]]를 죽였던 것"이라고 주도적인 추리를 했다. 단 아카마츠에 의해 사이하라가 카드리더기에 끼워넣은 먼지가 사라지지 않았음을 근거로 부정되었다.[* 챕터 6에서야 밝혀지지만 사실은 안지가 추리했던 게 '''정답이었다.''' 단지 그 비밀공간으로 가는 길이 숨겨진 문 외에도 또 있을 수도 있다는 발상을 [[시로가네 츠무기|진범]]에게 덤탱이를 쓰고 속아넘어간 아카마츠 본인을 포함해 그 누구도 떠올리지 못했다는 게 뼈아픈 하자였다. 사이하라가 깔아놨던 함정을 피한 방법도 별 게 아니고, 문 밖에서 카드리더기를 긁을 필요도 없이 그저 제 2의 비밀통로를 통해 안에서 직접 나온 다음 문이 닫히기 전에 재빨리 일을 마치고 도망쳤을 뿐이었다.][* 게다가 위의 추리가 부정된 이유에는 도서실에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었다는 사실과 그 카메라의 필름 교체 시간을 [[이루마 미우|극]][[사이하라 슈이치|소수]]만 알고 있었기에 그 인원들을 제외하면 사진에 안 찍힐 타이밍을 알 수 없었다는 것도 있었다. 문제는 흑막이 [[모노쿠마즈|모종의 수단]]으로 모든걸 파악하고 있었다는 거지만.] 이후 아카마츠가 검정으로 선택되고 처형이 종료된 뒤, 충격을 잔뜩 먹고 아무 말도 못하는 동료들 사이에서 태연하게 웃으며 아카마츠의 명복을 빌어주는 기괴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 외에도 챕터 2에서 안지가 범인을 지적할 때도 마침 유메노 히미코가 수중 탈출 트릭을 안다는 점을 근거로 적극적으로 유메노를 범인으로 지목하는 날카로운 면모를 보였다.[* 학급 재판이 시작되자마자 오마가 입을 열었는데, 오마가 유메노를 의심한다고 생각한 텐코는 번번히 말을 가로채며 오마에게 트롤링을 시전했다. 그 와중에 안지가 갑자기 '''"유메노가 수상하네"'''라고 끼어들어 버린 것.] 이렇게 적극적으로 행동하면서도 주변의 당황하는 인물들에게 '''(유메노가 범인이라면) 우리가 그녀를 검정으로 지목하지 못하면 우리가 다 죽어버린다.''' 라고 말하는 등 학급재판의 이해도는 상당히 뛰어난 편으로 그녀 나름대로 자신과 동료들을 위해 활동했던 것, 그러면서도 찔리는게 있기는 한지 자기가 지적하는 이유를 죄다 신이 알려줬다며 책임회피를 시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실, 그렇지 않아도 재판 참전 횟수가 적은 안지가 재판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당시 표면적으로 수상하다며 몰리는 사람을 신이 알려줬다면서 몰아붙이고, 그것이 논파되면 '''신이 의기소침했다거나 자러 가버렸다'''는 식으로 물러서는 과정의 반복이다. 2챕터의 경우 마술도중 시체가 발견되었다는 이유로 시작부터 오마가 히미코를 범인 취급하며 놀리는 상황에서 편승해 거짓말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식으로 단정짓듯 몰아붙이는 입장이었고, 트릭을 확실히 해야 한다는 대화 도중에서야 텐코가 왜 친구를 감싸주지 않고 몰아붙이냐고 화를 내자 그제서야 히미코가 검정일 경우 모두 죽는다는 대답을 한 것.[* 사실 오답을 찍으면 범인을 제외한 모두가 몰살당하는 학급재판의 특성상 가장 유력한 용의자 였던 유메노의 범행여부를 밝혀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였기 때문에 안지가 하는 행동은 딱히 틀린것은 아니였다.] 오마야 트롤링을 하는 것이니 제외하면 모두가 진상을 밝히기 위해 반신반의하며 토론하는 과정에서 안지는 신을 핑계로 오히려 성급하게 단정짓는 타입이다. 특히 다른 학생들이 추론해낸 정보를 조합해 그럴듯한 정황을 만들어내는 능력 자체는 뛰어난 편이라 더 위험한 타입. 이런 적극성 이외에도 학급재판 종료이후에도 여전히 웃음을 잃어버리지 않는 점이나 태연하게 명복을 빌어준다는 점에서 플레이어들이 안지의 캐릭터성 탓에 패닉을 일으키게 만드는데, 본인은 태연해도 슬퍼하는 고쿠하라를 앞서서 안아주며 위로해준다거나 살인을 막기 위해 자신을 따르는 학생회를 동원해 전부를 감시하는 수단으로 살인을 막으려 드는 등 수단이나 반응이 꽤나 이질적이고 그릇되었지만 확실히 그녀도 살인학기를 막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일원이었다. 그러나... ||<-7> {{{#white '''[[뉴 단간론파 V3 -모두의 살인 신학기-|{{{#white 뉴 단간론파 V3}}}]]의 챕터 별 피해자'''}}} || || '''Chap 2''' ||<|3>→||<-2> '''Chap 3''' ||<|3>→|| '''Chap 4''' || || '''{{{#ffffff 초고교급 테니스 선수}}}''' || '''{{{#000 초고교급 미술부}}}''' || '''{{{#ffffff 초고교급 ???}}}''' || '''{{{#ffffff ???}}}''' || || [[호시 료마]] || '''요나가 안지''' || [[챠바시라 텐코|???]] ||<-2> [[이루마 미우|???]] || [[파일:요나ㅏ가 안지.png]] 챕터 3에서 자신을 중심으로 종교단체에 가까운 --안천지-- 학생회를 조직해 치안을 유지하려 하는데, 독단적이고 막나가는 거 같기는 해도 이해 못할 조치는 아니었다. 사건이 밤시간에 일어났으니 밤시간에는 외출을 금지시키고, 탈출하려고 하니까 살인이 일어나는 거라며 탈출할 마음을 버리자고 동기로 주어진 기억라이트를 파괴하고[* 근데 이것도 '''정답이었다'''. 애초에 기억라이트는 진짜 기억을 돌려주는 것이 아닌 조작된 정보를 골라서 전해주는 것이기에 써봤자 초고교급 사냥이나 운석 충돌 같은 가짜 기억들만 나온 것이다. 그러나 비밀이 다 안 풀린 시점에 뭐라도 해야 했던 만큼, 지나친 독선이 독이 되었다.] 죽은 친구 중 한 명을 되살릴 수 있다는 사자의 서를 사유화해 독단적인 판단으로 아마미를 되살리려고 의식을 준비하는데[* 말이 신이랑 상의해서 결정했다지, 사실 당시 기준으로 아마미를 살리는 게 그나마 합리적이었다. 아카마츠와 토죠는 살인을 저질렀기 때문에, 호시는 모노쿠마즈 패드를 교환하지 말자는 약속을 깼기 때문에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책을 태워 재를 인형에 뿌리는 마지막 공정을 준비하기 위해[* 사실 인형은 누구의 인형인지 명시만 해두면 퀄리티는 아무래도 상관 없었지만 안지가 만든 밀랍인형은 실물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고퀄리티였고 아마미만 만들 생각이었지만 하다보니 예술혼이 폭발하여 다른 세 사람의 인형까지 만들어버렸다. 근데 [[불쾌한 골짜기|하필 실물과 너무나도 똑같았던 터라 하루카와에게 악의 없이 잔인한 짓을 한다고 까였다]].] 빈방에 있는 양초를 찾으러갔다가 하필이면 한참 시소 트릭을 만들고있는 [[신구지 코레키요|챕터 3 검정]]과 마주치는데 어지간히 수상한 분위기 속에서도 ~~상대가 평소에도 수상함 철철넘치는 놈이라 그랬는지~~별로 경계하지 않으며 말을 거는데(...) 이 와중에도 검정은 그와중에도 머리를 굴려 입막음+동기+수정된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뒤돌아선 안지의 후두부를 시소 트릭을 위해 자른 나무판자로 후려치지만 안지는 즉사하진 않았고 이를 아는 검정은 안지의 후두부에 껌테이프를 붙여 출혈을 막고 미술부의 연구교실로 옮겨 목 뒷부분에 칼로 치명상을 입힌 후 밀랍인형을 이용한 마무리로 밀실 트릭을 완성했다. 사망 후 사이하라로 방 문을 누르면 '안지 씨... 형태가 어떻든, 너는 살인게임을 부정하고 다같이 사이좋게 지내려고 했었지... 그런데도, 불합리한 이유로 그 마음을 짓밟혀 버렸어... 우리는 네 하느님을 느낄 수는 없지만, 네 마음은 잊지 않을 거야...'라고 독백한다. 이후 챕터 4에서는 [[이루마 미우]]한테 "하느님거리던 애가 없어지니 좀 조용해졌다" 라고 고인드립을 당했다. [[파일:안지 영정.png]] 안지의 영정은 X자 대신에 천사의 고리와 날개가 그려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